일본 여행 12 - 닛코 여행(린노지와 신사 1) ; 11.08.30.

오늘과 내일 이틀은 닛코여행입니다, 닛코를 보지않고 일본을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떤지 기대가됩니다

닛코 여행은 아사쿠사역에서 2일 또는 4일 패스권을 사면 도쿄에서 닛코 까지 기차와, 닛코에서의 버스 교통편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편리합니다 

아사쿠사역에서 기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아사쿠사 인근의 도시 전경입니다   

 

 

 

벼가 누렇게 익어갑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모습이지요...., 일본 쌀이 아주 맛이 좋다고 합니다

 

 

 

일광(닛코)역에 내렸습니다, 닛코역에서 부터 숙소도 알아볼 겸 걸어서 들어가다가 숙소 결정하고, 무거운 짐 내려놓고 갑니다

  

신교입니다, 이 부근에서 점심도 먹습니다

 

 

신교 부근의 시가지

 

 

식당에 들어갔는데 다녀간 여행객들이 많네요, 만두와 라면으로 점심, 라면이 약 8천원 넘습니다 

 

 

점심을 먹고 신교를 지나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닛코의 신사와 사찰을 둘러보려 갑니다, 관람료가 1,300앤 약 2만원 가까이 됩니다

륜왕사(린노지) 절 입니다, 보수공사로 외부를 전체 막아버렸습니다

 

 

린노지 앞에 보물전과 정원을 먼저 둘러보고

 

 

 

 

보물전과 정원을 둘러보고 린노지 절 내부도 둘러보았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삼홍당으로 갑니다, 삼홍당 앞에있는 탑이라고 봐야하나? ....

 

 

다음은 동조궁으로 갑니다

  

 

 

 

 

이 건물에는 코키리 조각이 눈에 띄구요

 

 

이 건물 벽에 새겨놓은 원숭이 조각이 유명합니다

 

 

이 조각들은 태어나서 자라고 늙어 죽을 때까지의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인간의 일생을 대변하는 것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교훈이라 하기도 하고

인간사를 은유적으로 원숭이들의 삶으로 표현했다고 해서 유명하며, 조각만으로도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알수있다고 하고

특히 제일 유명한 조각이 세마리의 원숭이가 눈과 귀와 입을 막고 있는 조각이 있는데,

이는 일본어로 "미자루, 이와자루, 키카자루"라고 하는 인간의 처세술을 나타내는 말로, 나쁜것은 보지고, 말하지도, 듣지도 말라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말로 시집살이 할때 "벙어리 삼년, 귀먹어리 삼년"이라는것도 조금은 비슷한 것 같다.

모두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옳지않은 것은 듣지 말고, 바르지 않은 것은 말하지 말 것이며나쁜 것은 보지도 말라 .... 

 

 

 

 

 

세상의 높은 것을 쳐다보며 본 받을 것이며....

 

 

아래, 낮은 것을 살펴 나를 돌아볼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