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계곡은 물안개가 자욱합니다
옛날에 용지봉 맞은편에 있는 용문봉을 갔다가 건너 보이던 용지봉이 좋아서 언제 한번 가야지 했던 산입니다
용지봉으로 올라가면서 좌측이 조개골인데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어 좋은 계곡을 들어가보지 못하네요
우측으로는 용계골인데 하산할 때 용계골로 내려옵니다
용지봉으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용문사와 조개골이 갈라지는 동네와 멀리 보이는 전망입니다
여기가 조개골인데 못가봐서 아쉽습니다
용지봉 정상 부근인 듯 합니다
암릉이 제법 맛이 있습니다
용지봉 정상입니다
조금 더 가면 더 높은 신선봉이라네요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안부가 나오는데 좌측은 조개골 물론 못가구요, 우측 용계골로 내려갑니다
용계골도 계곡과 물이 좋습니다
왕복 5키로가 안되는 산행, 06:30 시작하여 10시 쯤 하산합니다, 천천히 다녀서 3시간 반이나 걸렸습니다
건너편 중원산 까지 돌아오고 싶었지만 혼자하는 산행이라 짧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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