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여행 ; 11.07.06.

갑자기 역마살이 살아나서 새벽에 나가서 연천군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먼저 제인폭포를 옛날에 가봤지만 한번 더 볼까해서 갔더니만 한탄강 땜으로 수몰이 되어 들어갈 수 가 없네요, 길이 물속에 잠겨있는 것이 보이네요

 

 

그래서 다시 올라가 찾아보니 쬐끔 보이는 곳이 있어서 억지로 살짝 구경만했습니다

 

 

나오다가 신답리 쪽에 고분을 보러가다가 한탄강을 내려다봅니다

 

 

고구려 시대 고분이라고 하는데 별거아니더라구요

 

 

다음은 제인폭포에서 나오다가 오봉사지로 갑니다

오봉사지의 남아있는 부도입니다

 

 

다시 나와서 연천읍으로 들어가 연천향교를 둘러봅니다

 

 

오래된 건물도 아닌데 보수공사를 하네요

 

 

 

 

향교를 나와서 연천역앞에 급수탑도 둘러봅니다,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랍니다  

 

 

 

 

 

이번에는 동막골로 갑니다, 동막골을 거의 다 들어가다가 우측으로 들어가면 심원 사지입니다

 

 

새로지은 심원사 극락 보전

 

 

다시 나오면서 동막골입니다

 

 

 

동막골 거의 나와서 풍혈이라는 곳이 있는데 길이 16미터 높이 2.3미터 굴이 있다는데 못찾았고, 이런곳에서 찬바람이 시원하게 나오더라구요

여기는 입구를 돌로 막았는데 돌 사이로 찬바람이 쏴 ......

 

 

 

 

여기는 찬바람이 쏴....

 

 

동막골을 나와서 임장서원을 들어가봅니다

 

 

다시 전곡을 지나 이번에는 숭의전을 향하여 갑니다

숭의전 들어가기 전에 전곡 당포성이 있다고 되어있어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는 길에 호박밭인데 호박꽃도 꽃이네요

 

 

당포성입니다

 

 

숭의전 초대 봉사자 묘라고 합니다

  

 

숭의저입니다, 고려 16공신의 위폐를 모시는 묘전이라고 합니다  

 

 

 

 

 

 

 

 

일찌감치 집으로 옵니다, 오면서 동두천을 둘러볼까 했는데 소요산 외에는 둘러볼 것이 없더라구요, 시내 한구석에 있는 천년 정도 되는 은행나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