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마무리 ; 11.05.18-19.

우연치않게 시작한 낙남정맥 순서도 없이 조금씩 다니다 보니까 이번에 마무리 했습니다

다 걷고 보니 낙남정맥이라는 의미가 조금 있을 뿐, 나 같이 여행삼아 다니는 산행으로는 적합치 않네요

다른 정맥으로는 한북정맥을 2/3는 걸었으니 땜방으로 마무리는 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일은 늦게 출발하여 가는 길에 창원시 저도라는 곳이 어떤 곳인가 잠간 들려봅니다, 저도 연륙교 가기 전에 ...

 

 

저도 연륙교입니다, 가까이 보이는 붉은 색은 구교입니다

 

 

 

이제 낙남정맥하러 왔습니다, 오늘은 늦게 왔기 때문에 장밭재에서 부터 가리고개 까지만 합니다

 

 

 

 

 

 

 

다음날 아침 돌장고개로 가서 가리고개 까지 합니다

 

 

이런 숲길도 많습니다

 

 

여기가 가리고개입니다, 여기 동네가 추계리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낙남정맥을 마무리 합니다

낙남정맥은 창원 용지봉에서 신어산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낙동강과 맥을 가른다는 차원에서 봉화산으로 성산 까지를 고집합니다

낙남정맥이라는 의미 외에는 경치도 별로 없는 산줄기로서

나 같은 여행으로 산을 다니는 사람에게는 좀 맞지않는 산행이였습니다

어쨓든 마무리하고 나니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