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서산 여행 - 1 ; 11.01.30.

전날(29일) 하루 당진군 여기저기 여행을 했지만 혼자서 여행을 한다는 것이 마음 한편으로 상당히 서글픈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도 찾아 다니는 것은 괜찮은데 식사 시간은 아주 불편합니다, 먹고 싶은 것 혼자 먹기도 그렇고, 술한잔 하기도 보기가 좋지않고

또 저녁 시간이 심심하고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혼자서 편하게 24시 찜질방을 주로 이용하는데 식사하고 들어가면 씻고 이것 저것 메모하고 내일 스케쥴 생각 좀 하면 할 일이 없지요

그러니까 자동으로 9~10시 쯤 잠자리 들고, 따라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일출 본다고 움직이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정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진으로 보면 괜찮은 전망도 있고 운치도 있어 보이고 낭만적인 것 같이 보이지만 저 같이 역마살이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혼자 여행은 안될 것입니다....

 

대산읍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는 날씨가 좋지않아서 일몰은 못보고 새벽에 다시 왔습니다, 왜목 마을 일출입니다  

 

 

 

 

 

 

서산시로 갑니다, 운산면 보원사지로 갑니다

 

 

보물로 지정된 보원사지 석조  

 

 

보물로 지정된 당간 지주

 

 

보물로 지정된 석탑

 

 

보물로 지정된 법인국사 보승탑

 

 

 

보물로 지정된 법인국사보승탑비

 

 

 

보원사지를 들어갈 때 시간이 너무 일러 안들어가고 나오다가 국보로 지정된 마애삼존불상를 보러 갑니다,  마애삼존불상 출입문 입니다

 

 

국보로 지정된 서산 마애삼존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