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산은 제데로 가지도 못하고 일출도 보지 못하였으며, 소매물도는 들어가지도 못한 여행기입니다
망산은 당초에 주유소에서 올라가 망산에서 명사리로 하산할 예정이였으나, 산악회 버스가 현지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어두운 산행길에 하산후 소매물도 들어갈려면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고 하산길인 명사리에서 올라가 다시 내려왔으며
일출을 보고 내려오면 식사하고 소매물도 가는 배를 탈 시간이 부족하여 동트기 전에 하산하여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갔으면 망산 올라가서 일출 보고 천천히 내려와 소매물도를 들어가도 되는데,산악회 단체산행이라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다
정상에서 보는 대포리 포구에는 불빛이 빛난다
하산길에 내려다보는 명사리 해수욕장과 바로 넘어 소매물도 배타는 저구항이 보이고, 큰 산 넘어 저멀리 노자산이 조금 보입니다
저구항에서 식사를 하고 소매물도 가는 배를 탈려고 하는데, 소매물도 선착장이 그 전 날 높은 파도에 피해을 입어 배가 접안을 할 수 없다고 하여 소매물도는 들어가지도 못하였으며, 울며 겨자 먹기로 대매물도라도 들어갑니다
대매물도 가는 길에 인근 다도해, 장사도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조그만 섬들 ....
대매물도 들어가기 바로 전에 있는 어유도
대매물도에 들어가 편도 1.8키로의 장군봉 까지 다녀오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장군봉 가는 길에 대항이라는 조그만 동네입니다
대항마을 뒤로 올라가면 안부에 올라서는데 넘어 내려다보는 해안 풍경입니다
장군봉에서 내려다 보는 남해 바다
장군봉에서 보는 경치, 가까운 섬이 배가 들어오는 길 옆에 어유도, 그 넘어가 가왕도로 나와있네요, 그 넘어 우중간에 망산이 보입니다
대매물도에서 보는 거제도....., 맨 좌측이 망산 , 망산 아래 석문도 등, 우측 가까이에 작은섬 큰섬 등, 우측 저멀리 해금강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입니다
그래도 소매물도 구경은 했습니다
대매물도에서 보는 소매물도 입니다
남해 바다
하산길에 내려다보는 대매물도 항구
항구 뒤 마을로 올라서면 폐교된 분교가 있고, 그 넘어 내려다 보이는 해안
배를 타고 나옵니다, 나오는 길에 소매물도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관광객을 데리러 갑니다, 가는 길에 보는 대매물도 항구와 당금마을
여기가 소매물도 배가 들어가는 곳인데 접안 시설을 보수하고 있는듯 합니다, 관광객 몇 명을 태울려다가 안된다고 하더니만 다시 억지로 몇명을 테우고 저구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소매물도에 내리는 것은 허락하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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